간사이 주변 관광

간사이를 본다.

간사이 주변 관광지로의 접근도 뛰어난 오사카.
화려한 오사카 거리를 즐긴 후에는 일본의 옛 도시로.
수많은 문화재, 세계유산에 접할 수 있는 교토・나라는 물론 일본의 유명 성,
명산이 있는 효고 현 ・시가 현・와카야마 현 등.
「좀 더 간사이를 만끽하고 싶다!」
하는 분은 좀 더 발길을 옮겨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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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주변 관광 안내 지도.

킨가쿠지(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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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가쿠지(교토)
교통
교토 시영 버스 킨가쿠지 앞 하차
TEL
+81-75-771-5725

완만한 산줄기를 등지고 있는 경승지에 선 로쿠온지(킨가쿠지). 무로마치 막부 삼대 쇼군 아시카가 요시미쓰가 장군직을 적자 아시카가 요시모치에게 물려준 후 1397년 니시온지 가가 소유하고 있던 절을 넘겨받아 일신했다. 통칭「킨가쿠지」의 유래가 된 금각은 옻칠에 금박을 입힌 3층 건물. 금박은 2, 3층만 붙였다고 보고 있습니다. 금각의 특징은 첫 층, 2층, 3층 각각 다른 양식의 건물이라는 점입니다. 첫 층은 신덴즈쿠리(귀족 주택 양식), 2층은 무가 주택 양식, 3층은 선종의 불전 풍으로 지어져 있습니다. 국보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1950년 학승의 방화로 소실되었습니다. 현존하는 금각은 1955년에 구 전물 자료를 바탕으로 재건된 것으로, 1994년 고도 교토의 문화재로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금각을 수면에 비치는 교코치는 지센가이유시키 정원으로 국가 특별사적, 특별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기요미즈데라(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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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미즈데라(교토)
교통
JR 교토 역에서 시 버스(206번・100번) 고죠자카 하차 도보 10분

778년 개창. 기요미즈데라는 킨가쿠지, 아라시야마 등과 함께 교통에서도 손꼽는 관광명소로 계절을 불문하고 많은 참배자로 북적입니다. 또한, 이시야마데라(시가 현 오쓰 시), 하세데라(나라 현 사쿠라이 시) 등과 함께 일본에서도 유수의 관음영장으로 예로부터 알려져, 헤이안시대 이래「겐지모노가타리」「마쿠라노소시」 등 문학작품 등에도 자주 등장하는 저명한 사원입니다. 사이코쿠 삼십삼 개소 관음 영장의 제 16번 후다쇼이며, 고도 교토의 문화재의 일부로 세계유산에도 등록되어 있습니다. 히가시오지도리에서 기요미즈데라까지 약 1킬로의 언덕길은 기요미즈자카라 칭하며 길 양쪽에는 관광객 대상 선물가게 등이 화려하게 처마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후시미 이나리 신사(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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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미 이나리 신사(교토)
교통
JR 니시니혼 나라 선 이나리 역에서 도보로 바로・게이한 전철 게이한 본선 후시미이나리 역 도보 약 5분.
TEL
+81-75-641-7331

후시미 이나리 신사는 전국에 약3만사 있다고 하는「오이나리상」의 총본궁. 이나리 산은 이나리 신앙의 원점입니다. 방문하는 관광객이 입을 모아 감동하는 붉은 색으로 물든 천 개의 도리이가 끝없이 이어지는 광경. 「호화」「압권」「신비적」「이공간」 등 찾는 이들로부터 다양한 감동의 말이 무심코 나옵니다. 이나리 산의 산정까지는 천천히 올라가 1시간 남짓.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찻집과 신사가 1시간 거리를 질리지 않고 즐겁게 해줍니다. 또, 교토 안에서도 특히 외국인 관광객에게 큰 인기 관광 명소로, 방문하는 관광객의 약 50%를 점하고 있다고 합니다.

도다이지(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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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이지(나라)
교통
JR 나라 역・긴데쓰 나라 역에서 순환 시 버스로 환승. 대불전 앞 하차, 도보 5분.
TEL
+81-742-22-5511

사슴나라시대(8세기)를 대표하는 절로 「나라의 대불 님」으로 알려진 루샤나 불을 본존으로 하며,「대불 님」의 절로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신앙을 받고, 일본 문화에 많은 영향을 끼쳐 온 사원입니다. 쇼무 천황이 당시 일본의 60여 국에 건립시킨 고쿠분지의 본산에 해당하는「총국분사」라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나라시대에는 대불전(금당) 외에 동서 2개의 칠층탑(추정 높이 약 100미터)을 포함하는 대가람이 정비되어 있었으나, 중세 이후에 2번의 전화로 많은 건물이 소실되었습니다. 현존하는 대불은 국보이지만, 대좌 등의 일부에 당시의 부분이 남아있을 뿐이며, 18세기 초두의 재건으로 창건 당시의 당과 비교해 정면이 3분의 2로 축소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세계 최대 목조건축입니다. 도다이지는 1998년에 고도 나라의 문화재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호류지(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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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류지(나라)
교통
JR 호류지 역에서 버스로 호류지 몬마에 하차
TEL
+81-745-75-2555

호류지는 아스카시대의 모습을 현재에 전하는 세계 최고의 목조건축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호류지는 호우키지와 함께 1993년 12월에「호류지 지역 불교 건축물」로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호류지는 쇼토쿠 태자와 인연이 있는 사원으로 607년에 세워졌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호류지는 오층탑 ・금당을 중심으로 하는 사이인 가람과 유메도노를 중심으로 하는 도인 가람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18만 7천 제곱미터의 광대한 부지에는 아스카시대를 비롯한 각 시대의 정수를 모은 건축물이 처마를 나란히 하며, 많은 보물 류가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있습니다. 국보・중요문화재에 지정된 것만으로도 약 190건, 2,300여 점에 이르고 있습니다. 날씬하고 우아하게 선 모습의 백제 관음상은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1400년을 지나 오롯이 자리 잡은 사원을 바라보고 있으면 어느덧 편안한 시간의 흐름에 녹아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히메지 성(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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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지 성(효고)
교통
JR 히메지 역에서 도보 15분
TEL
+81-792-85-1146

하얀 회반죽 성벽의 아름다움에서, 혹은 백로가 나는 아름다운 모습에서 시라사기 성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일본에 12곳밖에 현존하지 않은 에도시대 이전에 건조된 천수를 가진 성곽의 하나. 축성 이래 전화의 위기를 피해 온 것에서 천주를 비롯해 많은 건조물이 현존하며, 대천수, 소천수 등 8동이 국보로, 74동의 건조물이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축성 무렵부터 천하를 겨루는 운명의 싸움인 세키가하라의 전투 무렵이었기 때문에 매우 실천 본위의 구조가 되고 있으나, 동시에 우아함과 호화로움을 겸비하고 있는 것은 축성 당시의 성주 이케다 데루마사의 위력을 연상할 수 있습니다. 흰 벽의 아름다운 히메지 성은 시대극에서는 때때로 에도 성 등 다른 성 대신으로 자주 촬영됩니다. 1993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습니다. 봄에는 히메지 성내의 벚꽃이 일제히 피어 시내 유수의 꽃놀이 명소가 됩니다.

히코네 성(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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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코네 성(시가)
교통
JR 히코네 역에서 도보 15분
TEL
+81-749-30-6141

천하의 명성의 하나로 꼽히는 히코네 성은 약 20년의 세월이 걸려 1622년에 완성되었습니다. 일본에 12곳밖에 현존하지 않는 아즈치모모야마시대부터 에도시대에 걸쳐 건조된 천수를 가진 성곽의 하나입니다. 1873년 폐성령으로 다수의 성이 없어지는 중, 운 좋게 파각을 피했습니다. 국보인 천수 외에 아즈치모모야마시대부터 에도시대 건조물도 5동 현존하고, 국가 중요문화재에 지정되어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진기한 마구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광대한 연못을 중심으로 연못 안 섬이나 후미에 걸쳐진 9개의 다리 등 변화가 풍부한 가이유식 정원 「겐큐엔」을 보면서 연못에 선「핫케이테이」에서 느긋한 식사를 하며 에도시대로 타임 슬립해 보지 않으시겠습니까? 광대한 히코네 성내에는 많은 벚꽃과 단풍나무가 심어져 있으며, 연중을 통해 시민의 산책 장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고야 산(와카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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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야 산(와카야마)
교통
난카이 전철 고야 선 고쿠라쿠바시 하차 난카이 고야 산 케이블로 고야산 역 하차 고야산 역에서 버스나 택시 이용

표고 800m 산상 분지에 펼쳐진 신앙도시. 신곤밋교의 근본 도량으로 구카이(흥법대사)가 816년에 곤고부지를 창건했습니다. 또한, 고야 산 전체는 총본산 곤고부지라 합니다. 고야 산은「일산경내지」라 칭하고, 고야 산 전체가 절이며 경내입니다. 고야 산 본당은 대가람에 우뚝 솟은 「금당」이 일산의 총본당. 산내에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절은 닷츄 사원이라 하며, 대사님의 덕을 경모하여 산내에 세워진 작은 절입니다. 현재에는 117개 절이 존재하고, 그중 53개 절은 숙방으로, 고야 산을 방문하는 참배자에게 숙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구카이가 「즉신성불」을 해 지금도 여전히 살고 있다고 믿고 있는 오쿠인에는 다이묘 가가 건립한 거대한 석탑을 비롯해 각 시대 사람들의 묘석 약 20만 개가 수령 500년이 넘는 거목에 둘러싸여 밀집해 있습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에 의해 묘석의 건립이 계속되고 있는 이 산악 영지는 「기이산지의 영지와 참배길」로 2004년에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